영화
[마이데일리 = 김경민 기자]배우 장근석과 김하늘이 영화 ‘너는 펫’ 일본 개봉을 앞두고 18일 출국했다.
두 사람은 이날 오후 7시 40분 김포공항발 도쿄 하네다행 비행기를 타고 일본으로 향했다.
평소 패셔니스타인 두 사람 답게 공항패션 또한 독특했다.
장근석은 레오파드 패턴에 입술이 그려진 티와 더블버튼 재킷을 입은 공항 패션을 선보였다. 반면 함께 출국한 김하늘은 다리라인을 그대로 드러낸 스키니진 패션을 선보였다.
이날 출국한 도쿄, 오사카, 후쿠오카 등 대도시 등에서 5박 6일 일정으로 ‘너는 펫’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너는 펫’은 일본에서 오는 21일 개봉될 예정으로, 한류스타로 급부상한 장근석의 인기에 힘입어 한국 흥행 성적을 넘어설지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영화 ‘너는 펫’은 오가와 야요이의 동명 만화를 영화화한 작품으로, 세계적인 무용수를 꿈꾸지만 길거리에 신세가 된 인호(장근석 분)와 직장에서는 인정받는 커리어 우먼이지만 사랑에는 한 없이 약한 은이(김하늘 분)의 동거를 다룬 작품이다.
[사진 = 한혁승 기자 hanfoto@mydaily.co.kr]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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