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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남안우 기자] 어느덧 50대 중반의 나이에 접어든 ‘섹시 여왕’ 마돈나(55)가 가수로 컴백한다.
마돈나는 오는 3월 26일 새 정규 앨범 ‘MDNA’를 발표한다. 지난 2010년 4월 이후 2년 만이다. 특히 지난 1982년 데뷔 앨범 ‘Madonna’ 발표 이후 30년이 지나 자신의 이름을 내건 앨범으로 돌아와 눈길을 끈다. 그는 앨범 프로듀싱에도 참여했다.
마돈나는 가수 공백 기간 배우와 작가로 활동해 왔다. 앞서 마돈나는 오는 2월 3일 싱글 ‘기브 미 올 유어 러빈’(Give Me All Your Luvin)을 공개한다. 마돈나는 이미 지난 26일 이번 앨범 제작 과정을 담은 티저 영상을 자신의 유튜브 사이트를 통해 공개했다.
‘기브 미 올 유어 러빈’은 발랄한 분위기의 댄스팝 곡으로 2012년 그래미 어워즈와 브릿 어워즈에서 ‘최우수 신인 아티스트’ 부문 후보로 신예 선정된 니키 미나즈와 2009년 그래미 어워즈 ‘올해의 앨범’ 등 2개 부문 후보에 올랐던 마이아가 피처링으로 도왔다.
마돈나는 오는 2월 6일 미국 내 가장 큰 행사 중 하나인 ‘슈퍼 볼 XLVI’의 하프타임 쇼를 통해 처음으로 신곡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오는 3월 26일 가수로 컴백하는 마돈나. 사진 = 유니버셜 뮤직 제공]
남안우 기자 na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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