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고동현 기자] SK 와이번스 정만원 구단주 대행이 전지훈련지를 방문했다.
SK 와이번스는 6일 "정만원 SK 와이번스 구단주대행(SK 부회장)이 5일(현지 시간) 미국 플로리다 베로비치 캠프를 찾아 SK 선수단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이날 정만원 구단주대행은 "작년 최태원 회장님과 같이 문학구장을 찾은 이후 오랜만에 만나게 돼 반갑다"며 "훈련장 시설을 둘러보니 운동하기 좋은 곳 같다. 선수들 모두 건강하게 보여 반갑고 기쁘다"고 인사를 했다.
이에 주장 박정권은 선수단을 대표해 "올해는 우승의 해다. 우승을 위해 건배를 제의한다"라며 건배사를 했다.
한편, 베로비치 스포츠 빌리지의 크레이그 캘런 사장은 정만원 구단주대행에게 다저스 레전드들의 친필 싸인볼 선물을 증정했다.
[전지훈련지를 찾은 SK 와이번스 정만원 구단주 대행(왼쪽)과 이만수 감독(가운데). 사진=SK 와이번스 제공]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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