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의 팬클럽이 출범할 전망이다.
7일 오후 한 매체는 "안철수 원장 팬클럽인 '나철수(나의 꿈, 철수의 꿈, 수많은 사람들의 꿈)'가 공식 출범한다. 안 원장을 지지하는 모임인 '나철수'는 9일 한국언론재단에서 발기인대회를 열고 안 원장의 향후 행보를 적극적으로 도울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나철수'에는 정해훈 북방권교류협의회 이사장, 이장희 한국외국어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고종문 한국경제예측연구소 회장, 한국유비쿼터스 회장인 정창덕 고려대 컴퓨터정보학과 교수 등 다양한 분야의 인사 1천여 명이 참여한다고 한다.
'나철수'는 향후 안 원장의 지원군 역할을 하며, 안 원장이 정치 참여를 결심할 경우 후원금 모금 등 정치 활동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 사진 = MBC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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