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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세호 기자] 그룹 '투투' 출신의 방송인이자 사업가로 활동하고 있는 황혜영이 남편 김경록 후보의 선거운동에 나서 '내조의 여왕'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황혜영은 민주통합당 부대변인으로 4.11 총선에 안양시 동안갑 지역에 출마한 남편 김경록 후보와 선거운동을 하고 있는 사진을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황혜영과 김경록 후보는 김 후보의 이름이 쓰여 있는 노란색 선거운동 전용 점퍼를 입고 식당에서 식사를 하는 모습이다.
특히 쇼핑몰 '아마이'를 운영하며 연예계 패셔니스타로 알려진 황혜영은 화장을 하지 않은 맨얼굴에 머리카락을 질끈 묶고 선거운동 점퍼에 수수한 모습으로 남편을 도와 내조의 여왕다운 면모를 보였다.
황혜영은 이 사진과 함께 "자주가는 집앞 백반집에서 선거인사후....음식도 다 맛있고 무엇보다 사장님 인심이 넘치셔서 오늘도 제육볶음을 서비스로...^^ 승리하라고 사진찍으며 브이 그려주시는 센스~~^__^v""라고 글을 남겼다.
이에 네티즌들은 "내조의 여왕, 화이팅!" "열심히 선거활동을 하는 모습이 보기 좋다" "두분 너무 잘 어울리시네요" "황혜영 사모님 힘내세요" 등 응원의 메세지를 건넸다.
한편, 황혜영과 김경록 후보는 만난 지 일년만인 지난해 10월 화촉을 밝혔으며, 김 후보는 4.11 총선에서 경기도 안양시 동안갑에 출마를 선언했다.
[사진 = 황혜영 페이스북]
김세호 기자 fam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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