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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경민 기자]소녀시대, 2NE1, 원더걸스, 티아라 등의 걸그룹의 서열을 매긴다면 어떻게 될까?
이 처럼 걸그룹의 서열을 매긴 ‘재미로 보는 걸그룹 서열’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인터넷 상에서 화제다.
2012년 2월 판임을 달고 나온 이 걸그룹 서열표는 국내에서 활동 중인 수 많은 걸그룹의 서열을 정했다.
그 중 1위를 차지한 것은 소녀시대. 이 글을 작성한 이는 소녀시대를 가장 위에 놓고 조금 아래쪽으로 2NE1을 배치 했다.
이들 걸그룹은 넘사벽(넘을 수 없는 사차원의 벽)이라고 정의됐다. 이는 소녀시대와 2NE1이 아시아 뿐만 아니라 미주 및 유럽권에서도 인기를 누리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이어 전국구 카테고리에는 티아라, 원더걸스, 카라를 배치해 일본 등 아시아권을 중심으로 활동 중인 이들 걸그룹의 위상을 정의했다. 하지만 미주에서 활동 중인 원더걸스는 순위가 하락해 아쉬움을 준다.
뒤 이은 서열에는 사교계, 매니아층, 인기 마지노선으로 분류했다. 미쓰에이, f(x)는 사교계를, 포미닛, 시스타 등은 매니아층으로 분류했다.
이 같은 걸그룹 서열에 대해 낮은 순위를 기록하거나 아예 올라오지 못한 이들은 불만을 토로하고 있다. 한 네티즌은 “정말 재미로만 봐야할 글이다”고 격하한 반면 다수 네티즌들은 “어느 정도 맞는 것 같다”고 찬성의 글을 남겼다.
[사진 = 재미로 보는 걸그룹 서열 캡쳐]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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