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세윤 "에릭, 여친과 차 안에서 뽀뽀하더라" 과거 폭로

[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개그맨 유세윤이 아이돌그룹 신화 멤버 에릭이 과거 여자친구와 거리낌없이 스킨십을 했다고 폭로했다.

유세윤은 21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해 과거 목격했던 에릭과 여자친구의 모습을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방송에서 유세윤은 지난 2005년 배우 박시연과의 열애를 인정했던 에릭에 대해 "예전에 술을 마시고 사무실에서 자려고 하는데 갑자기 차가 한 대 서더니 에릭과 여자친구가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에릭이 여자친구에게 멋지게 뽀뽀를 해주더니 보내시더라. 거기 사람도 꽤 있었다"라며 목격담을 공개했다.

옛 여자친구와의 열애를 끄집어낸 것에 대해 큰 동요를 보이지 않은 에릭은 "남들 시선을 별로 신경 안쓴다. 성격이 충동적인 면이 많다"며 쿨 한 모습을 보였다.

[옛 여자친구와의 열애 목격담에 쿨한 모습을 보인 에릭. 사진 = MBC 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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