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인터넷판, 오늘(5일) 전격 공개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MBC '무한도전'의 인터넷판이 드디어 공개된다.

'무한도전'의 김태호 PD는 4일 밤 자신의 트위터에 "'파업특별편'이란 말은 너무 거창하고, 그냥 짧은 안부인사 정도입니다"란 글과 함께 한 매체와 진행한 인터뷰 기사를 올렸다.

김태호 PD는 이 매체와 인터뷰서 MBC노조 파업으로 결방 중인 '무한도전'이 15분 분량으로 편집돼 5일 오후 공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무한도전' 인터넷판에는 멤버들이 모두 참여했으며, 이보다 앞서 지난 2일에도 김태호 PD는 "'무한도전' 멤버들의 안부 인사는 이번주 중 유재석TV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라고 전한 바 있다.

특히 김태호 PD는 개그맨 정준하의 결혼 소식이 알려지자 당초 '무한도전' 인터넷판에서 공개하려던 관련 내용을 1분 30초 분량으로 추려 미리 공개하기도 했다.

[사진 = '간추린 무한뉴스' 영상 캡처]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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