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비' 장근석·윤아, 3단 분수키스로 '로맨스 급물살'

[마이데일리 = 고경민 기자] 장근석과 윤아가 이른바 '3단 분수키스'를 펼치며 로맨스에 급물살을 탄다.

두 사람은 23일 밤 방송될 KBS 2TV 월화드라마 '사랑비'에서 첫 데이트 이후 세 번의 연속 키스를 선보인다.

평소 투닥거리는 커플 연기를 하던 두 사람은 '3단 분수키스' 촬영에 NG가 많이 났음에도 불구하고 웃음이 끊이지 않아 계속 NG를 연발했다는 후문. 하지만 곧 언제 그랬냐는 듯 갑자기 튀어나오는 분수대의 물을 맞으면서도 극에 몰입하는 모습을 보이며 달콤한 키스를 완성했다는 전언이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세 번의 키스로 장근석, 윤아의 본격 로맨스가 급물살을 타는 가운데 중년의 커플 정진영은 이미숙에게 안개꽃으로 프러포즈를 하며 애틋한 사랑을 표현할 예정이다.

[KBS 2TV '사랑비'에서 3단 분수키스를 선보인 장근석과 윤아. 사진 = 와이트리 미디어 제공]

고경민 기자 gogini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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