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현빈, 운동장 방불케 하는 집공개 '제작진도 깜놀'

[마이데일리 = 김미리기자] 가수 박현빈이 홀로 살고 있는 집이 화제다.

박현빈은 23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스타 인생극장'에 출연해 자신의 집을 공개했다.

이날 제작진은 박현빈의 집을 방문하곤 깜짝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노총각 혼자 살고 있는 집이 너무 넓었던 것. 특히 거실은 운동장을 방불케 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박현빈의 집은 깔끔한 인테리어로 눈길을 끌었지만 곳곳에서 노총각의 향기를 맡을 수 있어 웃음을 안겼다.

그는 김, 햄, 김치만을 놓고 밥을 먹는 모습을 가감없이 선보였다. 이와 함께 자신의 냉장고도 공개했다. 냉장고 안에는 술과 팬들이 선물해준 홍삼 등이 가득했다.

그는 "저는 노래만 곤드레일 뿐이지 술은 많이 안 먹는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집을 공개한 박현빈. 사진출처 = KBS 2TV '스타 인생극장'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