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통합진보 비례대표 1번 윤금순, 경선 부정 의혹으로 사퇴
2012-05-04 10:13:42
[마이데일리 = 김경민기자]통합진보당 비례대표 1번으로 당선된 윤금순 당선자가 비례대표 경선 부정 의혹으로 결국 사퇴했다.
윤 당선자는 4일 오전 국회에서 전국여성농민회총연합과 공동으로 가진 기자회견에서 "당선자로서 저 자신도 함께 책임질 것"이라며 사퇴 의사를 표했다.
또, 윤 당선자는 "전국여성농민회총연합의 조직후보로서 이번 사태에 대한 입장을 같이한다"고 전했다.
한편 전여농은 이번 부정선거 의혹 사태와 관련해 당 대표단과 비례대표 후보의 전원 사퇴를 요구하는 등, 재창당 수준의 혁신을 강조했다.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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