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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혼성그룹 클래지콰이 멤버 알렉스와 호란이 재회해 호흡을 맞췄다.
알렉스와 호란은 지난 4일 각종 음악사이트를 통해 '어쩌면 어쩌면'을 공개했다.
공개된 신곡 '어쩌면 어쩌면'은 가수 존박과 배우 박진희가 MBC 예능프로그램 '그 여자 작사 그 남자 작곡'을 통해 만나 탄생시킨 곡이다.
존박과 박진희는 자신들이 만들고 싶은 음악색깔과 잘 어울리는 가창자로 알렉스와 호란을 점찍어 수차례 조언을 구하는 등 수정과 확인작업을 반복하며 열정을 담아 곡을 완성했다.
'어쩌면 어쩌면'을 통해 성사된 알렉스와 호란의 재회는 클래지콰이 프로젝트 정규앨범 작업을 앞두고 있는터라 더욱 관심을 끈다.
크래지콰이의 소속사인 플럭서스뮤직 관계자는 "새롭게 선보일 클래지콰이 프로젝트에서는 알렉스와 호란이 프로듀서 클래지와 함께 작사, 작곡에도 직접 참여해 앨범의 완성도를 높힐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존박과 박진희가 작곡 작사한 '어쩌면 어쩌면'을 부른 알렉스(오른쪽)와 호란. 사진 = 플럭서스 뮤직 제공]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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