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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기자] 가수 겸 배우로 활동 중인 엄정화가 자신의 트위터가 해킹당한 사실을 알렸다.
엄정화는 17일 트위터에 "트위터 해킹 당했어요"라며 "영어로 올리는 트윗 제가 올린 게 아니에요. 아… 어쩌지?"라는 글을 남겼다.
그의 트위터에는 영어로 된 다이어트 관련 스팸글이 올라와 눈길을 끌었다. 이에 네티즌들은 해킹 가능성을 언급하며 비밀번호를 바꾸라는 조언을 건넸다.
엄정화는 "제가 지금 외국에 나와 있어서 비번 바로 못 바꾸는데요. 영문으로 다이어트 약 광고 제가 올리는 글 아니에요"라고 주의를 당부했다.
이후 "바꿨어요"라는 글과 함께 웃는 이모티콘으로 상황이 종료됐음을 알려 팬들을 안심시켰다.
[트위터를 해킹당한 엄정화.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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