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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배우 겸 그룹 JYJ 멤버 박유천이 떡실신했다.
박유천은 30일 오전 자신의 SNS 트위터에 "태성이 형 민수 형, 우리 너무 즐거웠어. 떡실신 유천 멘붕(멘탈붕괴) 유천, 우리 그런 사이였어?"라는 글과 함께 한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박유천은 최근 SBS 수목드라마 '옥탑방 왕세자'에서 함께 열연한 이태성 옆에서 곤히 잠들어 있다. 이태성은 그런 박유천 옆에서 혀를 내밀고 익살스런 표정을 짓고 있다. 사진은 원근법에 의해 이태성이 박유천의 얼굴을 핥고 있는 듯한 모습이어서 눈길을 끈다.
이에 이태성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유천아, 원거리 효과야. 너랑 20센치 이상은 떨어져 있었어. 떡실신인 널 지켜주고 싶었어"라는 글을 남겼다.
한편 박유천은 지난 24일 종영한 '옥탑방 왕세자'에서 왕세자 이각 역과 용태용 역으로 열연했고 이태성은 악역 용태무 역으로 열연했다.
[박유천과 이태성의 익살스런 사진. 사진 = 박유천 트위터 캡처]
최두선 기자 su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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