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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배선영 기자] 지난 4·11 총선 서울 마포을에 출마해 낙선한 강용석 전 의원이 시사고발 프로그램 진행을 맡는다.
강용석 전 의원의 팬카페는 1일 "강용석 전 의원과 회동결과를 보고한다"라며 "강용석 의원으로부터 강 의원이'강용석의 두려운 진실' 프로그램 진행을 맡게 됐다는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다"라고 밝혔다.
이어 팬 카페는 강용석 전 의원이 이름을 걸고 진행하는 프로그램인만큼 높은 시청률을 기록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도 전했다.
이와 관련 TV조선 관계자는 "첫 방송은 9일로 예정돼있으며 아직 첫 녹화는 진행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강용석 전 의원. 사진 출처= 강용석 팬카페 캡처]
배선영 기자 sypov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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