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 피부 관리 비법? "어려서 그런 것"

[마이데일리 = 김미리기자] 가수이자 연기자로 활동 중인 수지가 자신의 피부 비결로 어린 나이를 꼽았다.

2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는 공유, 이민정, 수지가 출연하는 KBS 새 월화미니시리즈 '빅' 촬영 현장을 찾았다.

이날 이민정은 수지의 첫인상에 대해 "너무 인형 같다"고 밝혔다. 그 역시 인형같다고 하자 이민정은 "저는 좀 연식이 된 인형이고, 수지 씨는 지금 막 생산된 인형 같이 피부가 좋다"고 겸손한 반응을 보였다.

이후 인터뷰 자리에서 제작진은 수지의 피부관리 비법에 대해 물었다.

수지는 거창한 대답 대신 "저는 어려서 그런 것 같다"고 소탈히 답해 주변을 웃음 바다로 만들었다.

[소탈한 답변으로 큰 웃음을 안긴 수지. 사진출처 = KBS 2TV '연예가중계'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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