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고경민 기자] 탁재훈이 엠넷 '비틀즈코드2'의 MC로 전격 합류한다.
21일 엠넷에 따르면 탁재훈은 내달 2일부터 '비틀즈코드2'의 새 MC로 기존 MC진(신동 장동민 유상무)과 호흡을 맞춘다.
제작진은 "탁재훈은 대한민국 최고의 입담꾼이다. 특히 천재적인 예능감을 가진 그의 캐릭터와 비틀즈코드 콘셉트가 잘 맞아 강력한 웃음을 선사할 것"이라고 MC로 발탁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탁재훈은 "역대 레논 자리를 거친 MC들을 뛰어 넘는 탁 레논만의 색깔로 '비틀즈코드'의 평행이론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키겠다"며 MC를 맡게 된 소감을 전했다.
함께 MC를 보게 된 신동 역시 "가요계 선배이자 예능 선배인 탁재훈 씨와 함께 MC를 보게 돼 영광이다. 탁재훈 씨와 호흡을 맞춰 시청자 여러분을 쉴 새 없이 웃겨 드리겠다"고 밝혔다.
'비틀즈코드2'는 서로 다른 시대에 같은 삶을 사는 두 사람이 존재한다는 평행이론을 바탕으로 게스트 간 평행이론의 근원을 찾아가는 콘셉트를 더해 선후배 가수들의 음악 이야기를 들어보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비틀즈코드2' 새 MC로 합류한 탁재훈. 사진 = 엠넷 제공]
고경민 기자 goginim@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