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소식
서현, 피아노 공연 보고 '영감' 받아
서현, '거룩한 밤: 데몬 헌터스' 30일 개봉
[마이데일리 = 문지현 기자] 가수 겸 배우 서현이 일상을 공유했다.
서현은 8일 자신의 SNS에 "음악으로 채우다"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그는 긴 생머리에 검은 외투를 입고 뿔테안경을 써 지적인 이미지를 더했다. 창가에 앉아 임윤찬 피아노 리사이틀 공연 팜플렛을 열심히 보고 있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핑크색 재킷을 입고 청바지와 매치해 발랄하면서 여성스러운 분위기를 보여줬다. 서현은 '음악 여행길'이라고 적혀 있는 한 골목에 서서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다. 음악 전시회에 가서 열심히 공부하듯 보고 있어 팬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윤이상 기념관'에 간 서현은 장난스러운 손짓으로 피아노 구조물 앞에서 피아노를 치는 듯한 포즈를 취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을 본 팬들은 "너무 귀엽다", "다시 앨범 나오나요", "노래 듣고 싶다", "연기도 잘하고 못하는 게 뭐야", "서현 재간둥이네", "장난기가 많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서현은 오는 30일에 개봉을 앞둔 영화 '거룩한 밤: 데몬 헌터스'에 출연할 예정이다. '거룩한 밤: 데몬 헌터스'는 악을 숭배하는 집단에 의해 혼란에 빠진 도시, 특별한 능력을 가진 어둠의 해결사 '거룩한 밤' 팀 바우(마동석 분), 샤론(서현 분), 김군(이다윗 분)이 악의 무리를 처단하는 오컬트 액션 영화이다.
서현은 "마동석과 연기 놓칠 수 없었다. 출연에 대해 전혀 고민하지 않았다. 밀당 같은 것 없이 꽉 잡으려 했다. '샤론은 내 거다'라는 마음으로 빠르게 '하겠다'는 답변을 드렸다"고 밝혔다
문지현 기자 fullprid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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