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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서현진 기자] 배우 김수현이 '90도 인사'로 예의바른 모습을 보였다.
김수현은 8일 오후 방송된 예능프로그램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 출연해 '런닝맨' 멤버들을 상대로 사라진 7개의 금거북이를 탈취하는 미션을 받아 승리를 거머쥐었다.
이날 김수현은 '런닝맨' 멤버들이 도착하기 전 몸을 숨기려고 SBS 일산 센터를 배회하며 긴장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는 방송국 복도 맞은편에서 배우 손현주와 마주쳤고, 이내 "우와"라는 감탄사로 반가움을 내비치며 재빠르게 뛰어가 손현주에게 90도로 인사를 건넸다.
김수현은 "선배님, 안녕하십니까, 김수현입니다. '런닝맨' 촬영 왔습니다"라고 깍듯하게 인사하며 예의바른 모습을 보였다.
이에 손현주는 "('런닝맨') 내가 좋아하는 건데, 수고해라"고 김수현을 격려하는 훈훈한 모습을 연출했다.
[손현주에게 90도 인사를 한 김수현. 사진 = SBS 방송 캡처]
서현진 기자 click07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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