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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함상범 기자] 배우 고소영이 '속도위반 임신'에 대해 입을 열었다.
고소영은 최근 진행된 SBS 예능 프로그램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 녹화에서 '속도위반 임신'에 대한 속내를 털어놨다. 지난 2009년 장동건과 연인 사이임을 공식 발표한 고소영은 지난 2010년 5월 2일 결혼, 이후 2010년 10월 득남했다.
이날 녹화에서 고소영은 "'속도위반 임신'은 철저히 계획한 일"이라고 밝혔다. 또 그는 "벌써부터 아이가 연기에 재능을 보인다"며 아들 바보의 자상한 엄마 모습도 보여줬다.
더불어 고소영은 "출산 후 참 많은 것이 변했다"며 물욕(물건에 대한 욕심)에 목숨 걸었던 과거 자신의 모습과, 산후우울증에 대해서도 털어놨다.
고소영이 출연하는 '힐링캠프'는 9일과 16일 2주에 걸쳐 밤 11시 15분에 방송된다.
[고소영. 사진 = SBS 제공]
함상범 기자 kcabu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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