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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남안우 기자] 가수 박재범이 저스틴 비버와 한 무대에 오른다.
박재범은 오는 14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리는 ‘제4회 MTV 월드 스테이지 라이브’ 본 공연에 올라 열띤 무대를 꾸민다. ‘MTV 월드 스테이지 라이브’는 세계적으로 가장 각광받고 있는 뮤지션들의 라이브 공연을 들을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박재범은 지난 2010년 원더걸스, 지난해 비스트에 이어 세 번째로 ‘월드 스테이지 라이브’ 본 공연 무대에 서게 됐다. 아이돌 팝스타인 저스틴 비버도 본 공연 무대에 올라 공연을 펼친다.
박재범은 “이렇게 글로벌한 무대에 초청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브라운관을 통해 세계 각국의 많은 분들에게 제 무대를 선보인다고 생각하니 떨리기도 하지만 매우 기쁘다. 좋은 무대를 보여드릴 수 있도록 열심히 준비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재범은 한편 오는 8월 18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내 올림픽 홀에서 열리는 단독 콘서트를 시작으로 아시아 투어에 본격 돌입한다.
[저스틴 비버와 한 무대에 서는 가수 박재범.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남안우 기자 na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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