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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경민 기자] 대만 인기 정상의 미남 배우 진백림이 방한, 한국 팬들과 첫 만남을 갖는다.
진백림은 9일 중국전문 중화TV에서 방송 중인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 '연애의 조건'의 주인공으로 이 드라마의 국내 론칭을 기념해 입국했다.
현재 대만 최고의 라이징스타 답게 진백림은 이날 공항에서 검은색 페도라와 선글라스에 흰색 라운드 티셔츠와 빅 크로스 백으로 심플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한 블랙 앤 화이트 공항 패션을 선보여 공항에 마중 나온 수많은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대만에서 주걸륜과 함께 두터운 팬층을 유지하고 있는 진백림은 지난해 임의신과 함께 호흡을 맞춘 영화 '연애공황증'과 드라마 '연애의 조건'의 연속 흥행으로 대만과 일본에서 핫스타로 등극했다. 또 배우 공유를 닮은 외모와 분위기로 국내 팬들 사이에서는 '대만의 공유'로 불리며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이번 방한 기간 동안 진백림은 서울 상암동에 위치한 CJ E&M센터에서 100여명이 넘는 팬들과 함께 드라마 '연애의 조건' 시사 및 팬들과의 대화, 사인회 등 첫 팬미팅을 갖고, 아시아의 스타로 거듭나는 본격적인 행보에 나설 계획이다.
[드라마 론칭 기념으로 방한한 대만 스타 진백림. 사진 = CJ E&M 제공]
고경민 기자 gogini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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