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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기자] 전 세계 19억 달러가 넘는 흥행 수익을 올린 '아이스 에이지' 시리즈가 셔플 댄스로 팬들을 사로잡았다.
'아이스 에이지4:대륙 이동설'은 9일 전 세계인이 함께 참여한 시드의 '참~ 쉽죠? 셔플 댄스 교실' 영상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영상에는 춤꾼 나무늘보 시드의 시범을 시작으로 독일의 베를린, 호주의 시드니, 스페인의 마드리드, 아랍에미레이트의 두바이, 멕시코의 멕시코시티, 이탈리아의 로마, 중국의 베이징, 파나마의 파나마시티, 영국의 런던, 헝가리의 부다페스트, 인도의 뭄바이, 칠레의 이스터섬, 대한민국의 서울까지. 시드의 춤을 따라하는 전세계 사람들의 모습이 담겨 있다.
이런 광경은 다람쥐 스크랫이 갈라놓은 5대양 6대주가 시드의 셔플 댄스로 마치 하나가 되는 것 같은 착각을 불러 일으킨다.
'아이스 에이지4:대륙 이동설'은 다람쥐 스크랫의 도토리에 대한 열망과 집념이 지구를 5대양 6대주로 만들었다는 설정을 기반으로 한 작품이다. '아이스 에이지' 시리즈 주인공 매니, 디에고, 시드가 빙하를 타고 정처 없이 떠돌며 겪게 되는 모험을 그렸다. 오는 26일 개봉.
['아이스 에이지4:대륙 이동설' 시드의 '참~ 쉽죠? 셔플 댄스 교실'. 사진, 동영상 = 이십세기폭스코리아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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