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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배우 유준상이 예능프로그램에서 허당의 매력을 보여줬다.
유준상은 15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에 특별 게스트인 야수로 등장해 공주인 노사연, 신세경, 송지효를 위협했다.
유준상은 공주 세 명과 런닝맨 멤버들의 이름표를 제거하라는 미션을 받았다. 야수로 본격 변신한 유준상은 비장한 표정으로 출격했다.
하지만 멋진 야수의 카리스마도 잠시, 가방 3개가 담긴 끌차를 끌고 가야 하는 바람에 "이거 모양 빠지네"라고 말해 인간적인 면모를 보였다.
방송에서 유준상은 유재석을 협박하며 조종에 능숙한 모습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하지만 신세경을 마지막으로 공격하는 과정에서 김종국에게 이름표를 빼앗겨 미션에 실패했다.
이날 '런닝맨'에서는 노사연, 신세경, 송지효가 땅에 발이 닫지 않게 보필하며 레이스를 진행하는 일명 '공주님 레이스'가 펼쳐졌다.
[인간적인 매력을 선보인 유준상. 사진 = '런닝맨' 방송 캡처]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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