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개그맨 김기수가 남자 작곡가 강제 추행혐의에 대해 무죄 판결을 받은 후 심경과 근황을 전했다.
김기수는 18일 자신의 트위터에 "그간 8년을 쉬지 않고 일을 해오다가 우연치 않게 몇 년을 쉬게 됐어요. 못했던 운동, 사람들과 만남, 내 위치를 알게 되는 좋은 시기인것 같아요"라며 "조금만 더 준비하고 공부하고 배울게요. 이 밤에 참 많은 생각이 드네요. 굿밤"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는 지난 2010년 4월 음주 상태에서 남자 작곡가 A씨를 강제 추행한 혐의에 대해 무죄판결을 받은 후 근황을 전한 것이다.
그는 2010년 4월부터 15개월간의 법정 공방 끝에 지난 1월 12일 3심 선고공판에서 무죄 판결을 받았다.
글을 접한 네티즌들은 "다시 예전 모습으로 돌아오길" "간강하게 돌아와라" "오랜만에 전한 근황, 반갑다" "빨리 좋은 모습 보여달라" 등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남자 작곡가 강제 추행혐의에 대해 무죄 판결을 받은 후 심경과 근황을 전한 김기수.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