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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방송인 김제동이 한지민 모함 개그로 웃음을 안겼다.
김제동은 12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 2부 '런닝맨'에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해 미션에 임한지 3분도 되지 않아 아웃당하는 굴욕을 맛봤다.
그는 자신을 아웃시킨 한지민에 "'연예가 중계'할 때도 그렇게 나를 쫓아다니더니"라고 말했고, 한지민은 "나도 모르게 이끌리더라"라고 맞받아쳤다.
기세를 몰아 김제동은 "테이블 밑으로 계속 손 잡고 그랬다"라고 모함했다. 이에 한지민은 "말도 안돼"라고 강하게 그의 말을 부정했다.
이런 말을 듣고 있던 하하는 "나도 자는데 자꾸 창문에 돌을 던지더라"라고 말해 한지민에게 멘붕(멘탈붕괴)을 안겼다.
[한지민을 모함한 김제동. 사진출처 = SBS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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