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악수술한 강유미 "성형도 돈이 있어야 하는 거다"

'텐미닛' 강유미, "성형도 돈 있어야 하는 것"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개그우먼 강유미가 성형수술을 더 할 생각이 있다고 말했다.

최근 진행된 케이블채널 QTV '10min BOX(텐미닛 박스)' 녹화에는 강유미, 안영미, 정주리, 허안나 등이 함께 출연해 외모 대결을 벌였다. 이들은 단 10분 동안 서로를 평가하며 자신들의 외모에 대한 자존심과 상금 1000만 원을 놓고 갈등했다.

결과를 알지 못하는 상황에서 4명이 스스로 정한 외모 순위에서 강유미가 1위를 차지했다. 이에 MC 문희준은 "순위를 바꿔 상금을 받을 확률이 높아진다면 바꾸겠느냐?"는 질문을 했다.

이에 강유미는 "바꾸겠다"고 말하며 "그 돈으로 더 고칠 수 있으니까. 성형도 돈이 있어야 하는거다"라고 당당히 대답했고, 옆에서 듣고 있던 안영미는 "너 그러다가 죽어"라고 말해 사람들을 웃게 만들었다.

개그우먼 4인방이 펼치는 외모 대결은 3일 밤 11시 '10min BOX'에서 방송된다.

[개그우먼 강유미.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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