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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성, 조카바보 등극 “사인해 줄거야?”
2012-09-09 09:24:36
[마이데일리 = 김경민기자]배우 정우성이 아역배우 박민하 앞에서 조카바보로 등극했다.
박민하는 8일 자신의 트위터에 “촬영장에 정우성 삼촌이 놀러오셨어요. 민하야! 삼촌한테 사인해줄거야? 그럼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정우성은 박민하의 옆에서 환하게 웃어 보이며 함께 포즈를 취했다.
두 사람의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조카 바보등극이다”, “실제 삼촌과 조카 같네요” 등의 반응을 전했다.
[정우성-박민하. 사진 = 박민하 트위터]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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