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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배우 이유비가 아이유의 '좋은날'을 열창하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유비는 20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남자'(극본 이경희 연출 김진원 이나정)에서 화장실에 광수의 사진을 놓고 마음을 담아 '좋은날'을 불렀다.
이날 초코(이유비)는 오디션에서 긴장때문에 노래를 제대로 하지 못했다. 아쉬운 마음에 그녀는 휴대폰에 재길(이광수)의 사진을 띄우고 화장실에서 혼자 '좋은날'을 불렀다.
그녀는 오디션에서는 떨며 노래를 잘하지 못했지만 아무도 없는 화장실에서 매력적인 가창력으로 '좋은날'을 열창했다. 특히 아이유의 전매특허 '3단고음'까지도 완벽하게 소화하며 노래실력을 뽐냈다.
방송을 접한 시청자들은 "노래를 저렇게 잘하는지 몰랐다" "이유비, 아이유 이미지도 비슷한 것 같다" "3단고음할 때 소름이 끼쳤다"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한편 이유비는 지난 12, 13일 드라마에서 존재감을 부각시키며 무서운 신예로 주목받았다.
[아이유 '좋은날'을 부른 이유비. 사진 = KBS 2TV 방송화면 캡처]
최두선 기자 su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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