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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연예계 공식커플로 알려진 배우 한재석(39), 박솔미(34) 커플이 결별했다.
박솔미 소속사 스타우스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1일 오전 마이데일리와의 통화에서 "박솔미씨와 한재석씨가 1년 여의 교제 끝에 헤어지게 됐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박솔미씨가 소속사를 옮긴지 얼마 되지않아 민감한 부분이 있었지만 본인에게 확인한 결과 헤어지자고 했다기보다 서로 각자의 길을 가자고 이야기했다"며 "나쁘게 헤어진 것이 아니고 두분이 모두 일에 열중하다보니 그렇게 된 것 같다. 의견차이가 있었던 것은 아니고 서로가 서로를 위해 좋게 헤어진 것으로 알고있다"고 설명했다.
두 사람은 지난 2010년 KBS 1TV 드라마 '거상 김만덕' 출연을 함께 하면서 가까워졌고, 지난해 4월 열애설 보도 직후 연락을 자주 취하다 급속도로 가까워진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소속사 관계자의 말처럼 한재석과 박솔미는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한재석은 오는 10월 첫방송되는 KBS 2TV 새 월화드라마 '울랄라부부'로 2년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하며 박솔미는 지난 8월 종영한 종합편성채널 JTBC '친애하는 당신에게'에서 매력을 뽐냈다.
[최근 결별한 한재석(왼쪽)-박솔미 커플.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최두선 기자 su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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