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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미국의 새로운 디바로 떠오르고 있는 가수 라나 델 레이(Lana Del Rey)의 새 앨범이 발매됐다.
라나 델 레이는 지난 20일 온·오프라인을 통해 새 싱글앨범 '블루 벨벳(Blue Velvet)'을 발매했다. 이번 새 싱글 '블루 벨벳'은 데이비드 린치(David Lynch) 감독의 영화 '블루 벨벳'의 삽입곡으로도 유명한 곡. 이번 앨범에 수록된 '블루 벨벳'은 라나 델 레이만의 목소리로 새롭게 탄생됐다.
라나 델 레이는 지난 2월 앨범 '본 투 다이(Born To Die)'로 데뷔해 주목을 받았다. 특히 음악계 뿐 아니라 패션브랜드 H&M의 모델로 발탁돼 모델로서의 가능성도 인정받았다.
한편 라나 델 레이는 오는 11월 11일 독일의 프랑크 프루트에서 개최되는 2012 MTV 유럽 뮤직 어워즈에서 '베스트 신인' '베스트 얼터네이티브' '베스트푸시' 등 3개 부문에 노미네이트 됐다.
[새 앨범을 발매한 라나 델 레이. 사진 = 유니버셜 뮤직 제공]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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