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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형진 수습기자] 배우 공유가 결혼 계획을 밝혔다.
3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는 광고 촬영중인 공유의 근황이 공개됐다. 이날 리포터 하지영은 공유에게 "한국을 살아가는 30대 배우다. 때문에 결혼을 빼놓을 수 없지 않냐"고 결혼 계획에 대해 질문했다.
이에 공유는 "하고 싶다. 마흔은 넘기면 안되겠지"라고 답했다. 79년생인 공유는 올해 34살이다.
그러자 리포터가 "38살?"이라고 구체적으로 묻자 공유는 "우리 엄마같아"라고 부담스러워 하면서도 "나는 (결혼)할 생각이 있다. 어떻게 평생 혼자 사냐"고 당연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공유는 많은 광고를 찍는 비결에 대해 "신뢰감이 있는 이미지 때문이 아닐까"라고 쑥스럽게 자찬해 눈길을 끌었다.
[마흔 전에 결혼한다고 밝힌 공유. 사진 = SBS 방송화면 캡처]
전형진 기자 hjje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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