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김세호 기자] 2012 프로야구 준플레이오프 입장권 예매가 시작된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5일 "2012년 팔도 프로야구 준플레이오프의 입장권 예매를 페넌트레이스 3위와 4위의 순위가 결정되는 다음날 오후 2시부터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5일 현재 3위 두산과 4위 롯데는 1.5경기 차로 이날 두산이 넥센에 승리하거나 롯데가 SK에 패할 경우 두산의 3위 확정으로 6일 예매가 실시되고, 두산이 패하고 롯데가 승리할 경우 6일 순위가 결정되며 예매는 7일 진행된다.
입장권 예매는 오픈마켓인 G마켓(www.gmarket.co.kr)과 ARS(1644-5703), 스마트폰 티켓 예매 어플(티켓링크)을 통해서 1인당 최대 4매까지 예매가 가능하다.
금년 예매는 G마켓 검색창에서 '프로야구'를 검색해 구매할 수 있으며, 현장판매 없이 전량 예매로만 실시된다.
단, 예매표 중 취소분이 있을 경우에는 당일 경기 3시간 전부터 현장 판매가 실시될 예정이다.
한편, 금년 포스트시즌 기간 동안 잠실구장은 기존에 자유석 이었던 외야석이 그린지정석으로 바뀌어 전 좌석 지정좌석제로 운영될 예정이다.
[잠실구장.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김세호 기자 fam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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