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부산 김미리 기자] 영화 '범죄와의 전쟁:나쁜놈들 전성시대'와 '건축학개론'의 야외 무대인사가 취소돼 영화팬들이 아쉬운 발걸음을 돌렸다.
'범죄와의 전쟁:나쁜놈들 전성시대'와 '건축학개론'은 5일 오후 부산 해운대 BIFF빌리지 야외무대에서 열리는 제17회 부산국제영화제 야외무대인사를 통해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었다.
올해 관객들의 큰 사랑을 받으며 한국영화 흥행을 이끌었던 두 영화인 만큼 영화팬들은 야외 무대 주변을 둘러싼 채 배우들의 등장을 기다렸다.
하지만 관객들은 무대인사 취소로 장시간 기다림에도 배우들을 보지 못한 채 실망감을 안고 돌아가야 했다.
한편 이날 BIFF빌리지 야외무대에서는 개막작 '콜드 워'를 비롯 '자칼이 온다' 무대인사와 안성기와 탕웨이, 이창동 감독과 장쯔이의 오픈 토크 등이 진행됐다.
[사진 = 영화 '범죄와의 전쟁:나쁜놈들 전성시대'와 '건축학개론' 포스터]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