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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형진 수습기자] 배우 황정음이 드라마 주인공을 맡은 후 압박감 때문에 수면제까지 먹었던 사실을 털어놨다.
황정음은 최근 패션잡지 '싱글즈' 11월 호와 화보 촬영 및 인터뷰를 위해 싱가포르로 떠났다. '미리 만나는 겨울'을 주제로 촬영된 이번 화보에서 황정음은 두꺼운 퍼 소재의 의상을 입고 고혹적인 매력을 뿜어냈다. 특히 싱가포르의 뜨거운 날씨에도 더운 의상을 입고 촬영을 소화해내 현장 스태프들에게 "프로패셔널하다"는 칭찬을 받았다.
그는 "수면제를 먹어야 잠들 정도로 예민해졌다"며 "인기를 얻어 갈수록 스스로 뿐 아니라 함께 일하는 매니저를 비롯한 스태프들에게 더욱 엄격해 질 수 밖에 없었다"고 고백했다.
황정음의 화보와 진솔한 인터뷰는 '싱글즈' 11월 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수면제를 먹을 정도로 압박감을 느꼈다는 황정음. 사진 = '싱글즈' 제공]
전형진 기자 hjje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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