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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배우 지성과 김아중 주연의 영화 '나의 PS 파트너'가 티저 예고편을 공개했다.
'나의 PS 파트너'는 잘못 연결된 전화 한 통에 인생이 통째로 엮여버린 두 남녀의 은밀하고 대담한 19금 폰스캔들을 다룬 영화다.
최근 배급사 CJ 엔터테인먼트가 공개한 티저 예고편은 지성과 김아중의 '19금 폰스캔들'의 전말을 엿볼 수 있어 네티즌들의 호응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영상은 헤어진 여자친구를 그리워하며 전화기를 붙잡고 우는 현승(지성)과 5년 넘는 장기 연애에 시들해진 애인을 불타게 하고 싶은 윤정(김아중)의 모습으로 시작된다.
이어 요란하게 전화벨이 울린 후 두 사람의 통화 장면 위로 "왼손으론 전화기를 들고, 오른손으론…"이라고 유혹하는 윤정의 섹시한 목소리가 깔리고, 현승과 윤정의 빠른 스킨쉽 몽타쥬가 등장해 19금 상상력을 더욱 자극한다.
생판 모르는 두 남녀의 은밀한 폰스캔들을 그린 '나의 PS 파트너'는 오는 12월 개봉된다.
[영화 '나의 PS 파트너' 티저 예고편 캡처. 사진, 동영상 = CJ 엔터테인먼트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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