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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수습기자] 가수 아이유가 아이돌그룹 2AM 멤버 조권에게 듀엣을 제안했다.
조권은 22일 오전 트위터를 통해 아이유에게 "아이유야, '하루끝' 키 낮춘 걸로 들으면 내 목소리 같아. 들어봐. 언제 한번 커버 해야겠다"라는 멘션을 보냈다.
이에 아이유는 "듀엣해요. 오빠"라며 답을 남겼고, 아이유의 제안에 조권은 "하자. 기대된다"라며 화답했다.
아이유와 조권의 대화를 지켜 본 네티즌들은 "슬옹 오빠와 듀엣도 최고였는데. 조권-아이유면 정말 최강조합", "얘기만 들어도 벌써 기대되요" 등의 반응을 보이며 환영의 뜻을 나타냈다.
앞서 지난 2010년 아이유는 조권과 같은 2AM 멤버인 슬옹과 함께 듀엣곡 '잔소리'를 발표한 바 있다.
[아이돌그룹 2AM 멤버 조권에 듀엣을 제안한 가수 아이유(왼쪽).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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