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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수습기자] 배우 진재영이 남편과 함께 떠난 이탈리아 베네치아 여행 사진을 공개했다.
진재영은 22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벌써 결혼 2년… 너를 만난 세상 더는 소원 없어. 바람은 죄가 될 테니까. 시월에 어느 멋진 날에… 베네치아 어느 낡은 돌다리 위에서"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진재영 부부는 베네치아의 건물들을 배경으로 돌다리 위에서 서로를 바라보고 있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서 부부는 카메라를 향해 익살스러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진재영의 트윗을 본 네티즌들은 "결혼 2주년인가 봐요. 축하해요", "진재영도 그렇지만 신랑분 패션이 예사롭지 않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진재영은 지난 2010년 4살 연하의 프로골퍼 진정식씨와 결혼했다.
[남편과의 이탈리아 베네치아 여행사진을 공개한 배우 진재영. 사진출처 = 진재영 트위터]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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