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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수습기자] '융드옥정'이란 별명을 가진 가수 하하의 어머니 김옥정씨가 예비 며느리인 가수 별의 생일을 축하했다.
별은 22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우와. '불후의 명곡' 녹화하러 왔는데 녹화장으로 우리 어머님이 보내주신 케이크랑 꽃바구니. 우아아아. 행복합니다. 서른 살 내 생일엔 최고의 선물을 받았습니다. 든든한 가족이 여섯이나 더 생긴 나는…부자입니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별은 촛불이 켜진 케이크를 앞에 두고 카메라를 향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별의 옆으로는 "축 생일. 이촌동 가족일동"이라고 적혀있는 김옥정씨의 축하 꽃바구니가 놓여있다.
별이 공개한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가족일동'이란 말이 참 살갑게 다가오네요", "별 언니한테 '시월드'는 다른 의미군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22일 서른 번째 생일을 맞이한 별은 예비남편 하하와 이미 혼인신고를 한 상태로, 오는 11월 30일에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예비 시어머니 김옥정씨의 선물을 공개한 가수 별. 사진출처 = 별 트위터]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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