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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걸그룹 에이핑크 멤버 정은지가 첫키스 경험을 솔직하게 밝혔다.
정은지는 최근 진행된 SBS 예능프로그램 '강심장' 녹화에서 인기리에 종영한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97' 속 서인국과의 키스가 처음이 아니라고 고백했다.
정은지는 이날 녹화에서 "서인국과의 키스신 때문에 주변 사람들이 멘붕(정신적 충격)을 겪었다"며 "농도 짙은 키스신이 방송되자마자 해외에 계신 부모님은 물론 회사 대표님까지 놀라서 전화가 왔다"고 전했다.
이어 "회사 대표님이 키스신을 보시더니 첫키스가 아닌 것 같다고 화를 내시며 전화하셨다"고 회상했다. 이에 정은지는 "사실 첫키스가 아니었다"고 솔직히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강심장' 녹화에는 정은지 외에도 지성, 김소연, 이윤지, 유하준, 송종국, 가인, 김예원 등이 출연했다. 방송은 30일 밤 11시 15분.
['강심장' 정은지. 사진 = SBS 제공]
최두선 기자 su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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