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종상 레드카펫, 노출여신 甲은 누구?

[마이데일리 = 전형진 수습기자] 제49회 대종상영화제 시상식 레드카펫은 어느 때보다 여배우들의 화끈한 노출로 뜨겁게 달아올랐다.

30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는 제49회 대종상영화제 시상식이 열렸다. 이날 시상식에 앞서 레드카펫에 오른 여배우들은 추운 날씨가 무색하게 화끈한 노출 의상으로 사람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가장 주목을 받은 여배우는 바로 유소영이다. 이날 유소영은 란제리를 연상시키는 블랙 미니드레스를 입고 등장했다. 가슴라인을 그대로 드러낸 파격적인 패션 덕분에 유소영은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며 이슈가 됐다.

오랜만에 등장한 엄정화도 노출 의상으로 화제가 됐다. 이날 엄정화는 가슴라인이 깊게 파인 베이지 색의 드레스를 입고 등장해 섹시 여배우로서의 면모를 뽐냈다.

이밖에도 그간의 귀여운 이미지를 탈피하고 과감하게 짧은 미니드레스를 입은 박보영과 등이 훤히 드러난 드레스를 입은 문정희까지 많은 여배우들이 대종상 시상식에서 파격적인 노출로 눈길을 끌었다.

[유소영-엄정화-박보영-문정희(왼쪽부터 시계방향). 사진 =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전형진 기자 hjje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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