딕펑스 "로이킴, 샤워할 때 옷 벗으며 춤 춘다" 버릇 공개

[마이데일리 = 이지영 기자] 케이블채널 엠넷 '슈퍼스타K 4'(이하 '슈스케4')의 우승자 로이킴의 독특한 버릇이 공개된다.

최근 진행된 '슈퍼스타K4 TOP12 토크콘서트' 녹화에서는 로이킴, 딕펑스, 정준영, 홍대광, 김정환, 유승우, 허니지, 연규성, 안예슬, 계범주, 볼륨, 이지혜 등 생방송 진출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방송으로 공개되지 않았던 합숙 생활 뒷이야기를 털어놨다.

이날 딕펑스의 김태현은 "운동을 마치고 다같이 샤워할 때 로이킴은 옷을 벗으며 춤을 춘다"고 털어놔 로이킴을 당황케 했다.

이어 딕펑스의 김현우도 "로이킴의 춤을 본 사람이 많은데 우리 사이에 유행이 되기도 했다"고 덧붙여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에 대해 로이킴은 "운동을 하고 샤워를 하러 들어가는 상황에서 자연스럽게 옷을 벗은 것 뿐"이라며 "춤이 웬 말이냐"며 강하게 항변했다.

로이킴의 독특한 버릇 폭로와 그의 해명이 담긴 '슈퍼스타K4 TOP12 토크콘서트'는 7일 밤 11시 방송된다.

[독특한 버릇이 공개된 로이킴(맨 아래 가운데). 사진 = CJ E&M 제공]

이지영 기자 jyou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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