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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경민기자]할리우드 스타 톰 크루즈(50)가 이번 크리스마스 연휴를 자신의 세 아이들과 함께 보낸다.
피플닷컴의 10일(이하 현지시각) 보도에 따르면 크루즈는 이날 영국 런던에서 열린 영화 ‘잭 리쳐’의 프리미어 행사에 참석했다.
톰 크루즈에게 현지 언론은 케이티 홈즈 관련한 질문을 던졌고, 크루즈는 “우리는 (크리스마스 연휴에) 매우 특별한 것을 계획 중이다”고 답했다.
그는 “이번 크리스마스를 벨라(20), 코너(17) 그리고 수리(6)와 함께 보낼 예정이다”고 덧붙였다. 벨라와 코너는 전처 니콜 키드먼과 결혼 당시 입양한 아이들이며, 수리는 케이트 홈즈와의 사이에서 낳은 딸이다.
크루즈는 케이트 홈즈와의 이혼 후 딸 수리와 단 두차례 만남을 가졌다. 그의 측근은 “그(톰 크루즈)는 딸을 무척 사랑하고 있으며, 매일 같이 울고 있다”고 남다른 사랑을 전했다.
[톰 크루즈.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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