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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조인식 기자] KGC인삼공사 배구단이 드라간의 대체 외국인선수로 미국 출신의 케이티 린 카터(Katie Lynn Carter, 등록명 케이티)를 영입했다.
케이티는 미국 UCLA대학 출신으로 터키, 아제르바이잔 리그를 거쳐 2012~2013시즌 스위스리그 볼레로 취리히팀(Volero Zurich)에서 활약하던 중 KGC인삼공사로 영입됐다. 케이티는 지난 5일 입국해 현재 팀에 합류한 상태이며, 국제이적동의 절차와 취업비자 발급절차가 진행 중이다.
파워있는 공격력을 보유한 케이티는 앞으로 KGC인삼공사의 라이트 포지션에서 활력을 불어 넣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KGC인삼공사에 합류하게 된 케이티는 "팀의 플레이오프 진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조인식 기자 조인식 기자 nic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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