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준금, '삼대째 국수집' 맏며느리 역 캐스팅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배우 박준금이 MBC 새 주말드라마 '삼대째 국수집'(극본 구현숙 연출 주성우)에 출연한다.

11일 처음마음엔터테인먼트는 박준금이 '삼대째 국수집'에서 국수집 맏며느리 도도희 역을 맡는다고 밝혔다.

'삼대째 국수집'은 서울 변두리의 오래된 노포를 배경으로 삼대째 국수공장을 운영하는 가족들의 이야기를 다룬 따뜻한 드라마다.

박준금은 드라마 '시크릿가든', '오작교 형제들', '옥탑방 왕세자' 등에서 존재감 있는 연기력을 선보였다. '삼대째 국수집'에서는 엄기문(김명수)의 아내로 등장해 감칠맛 나는 연기를 펼칠 것으로 기대된다

'삼대째 국수집'은 MBC 주말드라마 '메이퀸' 후속으로 2013년 1월 초 첫 방송된다.

[배우 박준금.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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