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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조인식 기자] LG 트윈스가 서울대 어린이병원을 방문해 난치병 어린이 지원을 위한 '사랑의 수호천사' 기금을 전달했다.
'사랑의 수호천사' 기금은 LG 트윈스와 LG전자가 공동으로 진행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LG트윈스는 2012 시즌 박용택이 기록한 안타 152개(1개당 3만원 적립)와 이대형이 기록한 도루 25개(1개당 5만원 적립)로 조성된 581만원에 LG전자가 매칭 적립한 581만원을 더해 총 1162만원을 서울대 어린이병원에 전달했다.
조성된 기금 전액은 2007년부터 LG트윈스가 후원하고 있는 난치병 환우 송예린(12) 송민성(9)어린이의 치료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12일 서울대 어린이병원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박용택과 LG 치어리더가 참석해 병원에 있는 어린이들과 함께 레크레이션, 이벤트를 진행하고 선물을 전달 하는 등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
[수호천사 기금을 전달하는 박용택. 사진 = LG 트윈스 제공]
조인식 기자 조인식 기자 nic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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