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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지영 기자] 개그우먼 정경미가 KBS 2TV '개그콘서트'의 코너 '희극 여배우들'의 하차설에 대해 조심스러운 입장을 전했다.
정경미 측은 13일 마이데일리에 "하차에 대한 것은 제작진과 이야기해봐야 할 일"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희극여배우들'은 개그우먼 누구나 들어갈 수 있는 코너다. 소재가 고갈됐다면 다른 개그우먼으로 교체될 수 도 있는 일"이라고 덧붙였다.
정경미는 '희극여배우들'에서 자신을 노처녀로 만든 연인 윤형빈과 그의 결혼을 막는 인물들에 대해 고발해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개그콘서트' 12일 녹화에서 정경미는 "2월 22일 결혼한다"고 결혼 발표를 했다. 이에 '희극여배우들'에서 정경미의 소재 고갈로 인해 이 같은 논의가 불거져 나왔다.
['희극 여배우들' 하차설에 대해 조심스러운 입장을 보인 정경미.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지영 기자 jyou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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