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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경민 기자] '연예계 대표 절친' 박수진과 김성은이 또 한 번 MC호흡을 맞춘다.
지난 11월 종영한 케이블채널 올'리브 '테이스티 로드 시즌3'를 함께 진행했던 두 사람은 다시 시즌4에서 공동 MC로 발탁됐다.
'테이스티 로드'는 20~30대의 여성들을 위한 콘셉트 별 맛집 프로그램으로, 전국 방방곡곡의 맛집을 찾아다니며 그 느낌을 시청자들에게 생생하게 전달하기 위해 기획됐다. 박수진은 결혼에 대한 로망이 있는 미혼여성, 김성은은 처녀시절을 부러워하는 기혼여성을 대변한다.
특히 박수진은 프로그램의 시작부터 함께 해 온 터줏대감이다. 시즌1에서는 개그우먼 박지선과, 시즌2에서는 탤런트 김호진과 함께 전국의 맛집을 찾아다녔다.
시즌3에서 만난 김성은과는 시즌4까지 함께 하게 됐다. 두 사람은 같은 소속사에서 한솥밥을 먹는 사이이자 연예계 대표 절친으로 또 한 번 찰떡 호흡으로 기대를 모은다.
'테이스티 로드4'는 13일 강원도에서 첫 촬영에 돌입하며 내년 1월 12일 첫 방송될 예정이다.
['테이스티 로드4'에서 또 한 번 MC호흡을 맞출 박수진(왼), 김성은. 사진 = 더블엠 엔터 제공]
고경민 기자 gogini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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