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
[마이데일리 = 남안우 기자] 가수 김그림과 보컬 남성듀오 투빅(2BiC)의 김지환이 같은 모자, 확 다른 느낌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김지환은 11일 새벽 투빅의 페이스 북을 통해 “헐... 같은 모자인데 느낌이 많이 다르죠? ㅎㅎ 제가 쓴 모자는 비니 같대요 ㅠㅠ 진짜로 그렇게 보이십니까?”라고 반문한 뒤 “스타일리스트 누나가 똑같은 모자를 선물한 건데 그림이만 귀엽게 잘 나왔네요. 휴~ 그럼 이만 ‘뮤직뱅크’ 출연 때문에 일찍 자야겠어요. 모두 굿밤 되세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 김그림과 김지환은 같은 털모자를 쓰고 있으나 전혀 다른 분위기로 폭소를 자아내고 있다. 김그림은 노란 패딩 점퍼에 털모자를 쓴 채 발랄한 매력을 뽐냈다면 김지환은 큰 얼굴에 털모자가 유난히 작아 안쓰러워 보인다.
투빅은 한편 감성 발라드곡 ‘다 잊었니’로 활동 중이며 이날 오후 KBS 2TV ‘뮤직뱅크’에 출연한다.
[같은 모자 확 다른 느낌으로 눈길을 끌고 있는 가수 김그림(왼쪽)과 투빅의 김지환. 사진 = 넥스타 엔터 제공]
남안우 기자 naw@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