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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경민기자]팝스타 저스틴 비버(19)와 셀레나 고메즈(21)가 결별한 가운데, 그 이유가 폭로됐다.
영국 연예매체 쇼비즈스파이는 24일(이하 현지시간) “저스틴 비버가 셀레나 고메즈와 지난 1월 초 헤어진 이유는 그가 22세의 간호과 학생과 약물을 복용하고 성관계를 맺은 사실이 드러났기 때문이다”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비버는 비버는 지난 해 12월 21일 오후 6시쯤 래퍼 릴 트위스트와 함께 미국 베벌리힐스에 위치한 포시즌 호텔에 한 여성과 함께 하룻밤을 묵었다.
비버의 한 측근은 “그들은 할리우드에 위치한 한 담배 가게에서 대마초를 구입하고 맥도날드에서 식사를 한 뒤 호텔 스위트룸으로 돌아갔다”며 “저스틴은 상대 여성의 유혹에 넘어가 그녀의 뺨, 목 등 전신에 키스했다”고 당시 상황을 자세하게 전했다.
한편 저스틴 비버와 셀레나 고메즈는 지난 2012년 2월 연인 사실을 공개했지만 최근 다툼 이후 공개 결별을 선언한 바 있다. 당시 이유는 알려지지 않은 채, 저스틴 비버가 바람을 피웠기 때문이라는 추측만 난무했다.
[셀레나 고메즈-저스틴 비버. 사진 = gettyimages/멀티비츠]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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